12일부터 20일까지 ‘제4회 영천 작약꽃 축제’ 열려
"포스트 코로나, 영천 작약 꽃밭 봄나들이로 시작합시다!"
경북 영천시 화남·화북면 일원을 중심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제4회 영천 작약꽃 축제'가 열린다.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2018년부터 자체 기획한 작약꽃 축제는 관람객들이 만개한 작약 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와 SNS 등에 올리며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 만개하며 종근을 이식해 3~4년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로 쓰인다.
전주택 한국약초작목반 회장은 "꽃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영천시 전역에 걸쳐 작약 꽃밭을 개방하겠다"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음에도 약초의 효능 및 섭취방법 정보가 부족한 작약 약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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