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큰 나무가 되겠습니다' 선거 슬로건 내걸어
배한철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경산제2선거구(진량, 하양, 와촌)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큰 나무가 되겠습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도의원 4선에 도전한다. 당선되면 경북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배 예비후보는 "지역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도의회에서 3선 경북도의원(제 9,10,11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 도의회가 협치와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교육, 디지털 융합산업 기업유치 등을 통한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 대비,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소득증대, 산학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연장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방도 확장 ▷ 지역 산업 단지 내 첨단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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