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2∼26일 '제2차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를 단기간에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두 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단·기획기관들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때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의 진단·기획 지원금을 받는다.
2단계에서는 이렇게 마련된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선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단계 대상자들은 최대 3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올해 진단·기획기관인 수원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031-229-8941),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063-270-3656), 한성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2-760-55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이나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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