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세계적 모빌리티 시티 조성 등 5대 핵심공약 발표
국민의힘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70여 명의 지지자가 참관한 가운데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포항의 지난 8년은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산업체질 개선 등에서 한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로 포항 50년 성쇠가 결정되는 만큼 차기 시장은 도시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행정가로서의 도덕성이 예비후보의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결되는 것으로 전문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강력한 추진력, 실무에 밝은 다양한 현장 전문가라고 말하며 도덕성에 대해서는 행정가이자 경영자가 갖춰야하는 기본 덕목인 만큼 지난 이력에서 결점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현대제철 노조위원장을 지내면서 현장 중심의 보편적 인권과 복지정책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 현대제철새마을금고 이사장 시절 금고자산 89억을 5년 만에 540억을 달성한 유일한 금융경영전문가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주식회사 뉴존을 탄탄하게 성공시킨 유일한 인물, 4선 도의원과 도의장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에 검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 후보 중 유일하게 정치, 경제, 문화, 행정, 복지, 경영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이다"며 본인이 포항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으로 포항의 산업구조를 한 단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일자리 없어 포항을 떠나는 청년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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