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용(67.국민의힘) 남명선생 선양회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능력과 청렴·봉사·공정으로 소멸위기 합천을 되살리겠다며 경남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합천의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통찰, 미래 합천의 여러 가능성에 대한 예측, 21세기 디지털시대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직한 행정구현, 저출산·초고령화 효율적 대처, 지속가능한 예산편성, 건강한 지역경제 구축, 특색 있는 향토문화 창달, 투명한 인사정책,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복지합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중부, 북부, 동부, 남부권 17개 읍면의 균형 발전으로 합천 통합정책을 추진 ▷농업에 대한 선택적 예산지원 ▷축산업 규격화·표준화를 통한 '합천 명품 황토한우' 육성 ▷낭비성·전시성 행사 철폐 ▷주민 참여형 예산 편성 ▷금권 및 정실 인사 혁파 인사정책 ▷차별화된 교육·문화 기반조성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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