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모금회에 2023년까지 1억원 약정…"지역 위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실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경북 7호로 이름을 올리고 인증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증 제도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부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4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까지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받은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