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가 창업기업 모집
경북대 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집

경북대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부터 시작해 업력 3~7년의 도약기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대는 2020년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35개 주관기관이 모두 70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경북대는 이 중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분야 17개사와 그린분야 3개사가 그 대상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정경철)도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도약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도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매출증대와 시장진입 검증에 소요되는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일반과제(트랙1), SK이노베이션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업과제(트랙2) 등 2개 분야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협업과제(트랙2)의 경우 SK이노베이션 보유의 사업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투자연계 등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공동사업화를 지원한다.
정경철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다년간의 우수한 창업지원 노하우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