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직속기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무총리 직속기관)는 해마다 전국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을 시행해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대책 등 13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 최고등급(양호)을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서 공사는 개인정보 수집·이용·보관·파기 등 처리 단계별 모니터링과 개인정보 유출대응 모의훈련 시행,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와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며 "올해도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고,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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