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발전된 경산예총 이루는데 앞장"
제7대 한국예총 경산지회장에 현 한명진 지회장이 재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4년이다.
경산예총은 26일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임원개선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임원개선 선거에는 경산예총 산하 7개 지부에서 각 5명씩 총 35명의 대의원이 투표를 해 이 중 20표를 얻은 한명진 후보가 당선됐다.
한명진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사업영역 및 재원 확대 ▷지역청년예술문화의 플랫폼 마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한 각 지부의 활동 영역 확대 등을 공약했다.
한 당선자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회원들간의 반목과 갈등 해소는 물론 현 집행부가 지난 2년 동안 총회 미개최 등 한국예총 정관과 경산예총 조직 및 운영규정을 따르지 않고 각종 업무를 추진(매일신문 1월 23일 보도)한 것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한편, 경산예총은 2001년 9월에 설립됐으며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술인협회, 국악협회 등 7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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