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상무FC 구단주,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방문

입력 2022-01-24 14:54:13 수정 2022-01-24 16:05:15

"흑호의 기운을 받아 경기마다 최선" 당부

김충섭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를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21일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를 방문해 동계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천상무 제공
김충섭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를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21일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를 방문해 동계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천상무 제공

김충섭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김천시장)가 21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를 방문해 동계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천상무FC 선수단은 올 시즌 K리그1 복귀전을 위해 부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선수단 방문에는 김충섭 구단주를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태완 감독과 올해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을 만나 전지훈련상황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뒤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올 한 해 흑호의 기운을 받아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김천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K리그1 우승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태완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전술, 조직력을 강화해 올 한 해도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