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이·최선영·유지현·서지영·김주혜·서은경·이지민·이은 산모 아기

▶김은이(39)·이호진(46·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둘째 아들 로또(3.6㎏) 1월 3일 출생. "로또야,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너무 고생했다. 우리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살아보자. 아프지 말자."

▶최선영(41)·김희택(43·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둘째 아들 튼튼이(2.8㎏) 1월 1일 출생. "튼튼아,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멋진 새해 1월 1일에 태어난 널 너무나 사랑해.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지만 세상이 주는 모든 기쁨과 즐거움 다 누리면서 살기를 기도해. 축복하고 사랑해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유지현(35)·황창민(35·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꼬래(3.4㎏) 1월 4일 출생. "꼬래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렴. 사랑해♡"

▶서지영(32)·김규식(34·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동백이(3.2㎏) 1월 4일 출생. "동백아, 세상에는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것 들이 많단다. 이런 좋은 것들만 보고 행복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렴. 엄마 아빠가 우리 동백이 잘 클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응원할게. 사랑한다. 우리 아들."

▶김주혜(31)·한청운(31·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새벽이(3.5㎏) 1월 4일 출생. "새벽이 모두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를."

▶서은경(32)·김태완(29·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모과(3.1㎏) 1월 4일 출생. "모과야~ 엄마 아빠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구나. 건강하게 나와 줘서 고맙고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살자."

▶이지민(28)·김규만(37·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첫째 딸 도담이(2.9㎏) 1월 4일 출생. "우리 사랑스러운 도담아,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다. 엄마 아빠는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 사랑해."

▶이은(29)·윤우석(33·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아들 벼슬이(3.7㎏) 1월 4일 출생. "처음 너를 세상에서 만나 우리는 너무 행복하단다. 아직도 엄마 아빠가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구나. 지금은 벼슬이가 조금은 아파 엄마 아빠랑 떨어져있지만 건강하게 회복해서 얼른 다시 만나자. 엄마 아빠가 정말 사랑하고 축복해. 잘생기고 멋진 우리 아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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