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92명 투입
산림당국 "최대 0.02ha 피해규모 예상"

14일 오전 11시 52분 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98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서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구미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92명이 투입됐다.
다행히 인근 지자체에서 대기중이던 산불진화헬기가 빠르게 투입됐고, 담수지도 근처에 있어 피해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최대 0.02ha 정도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며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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