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행 역할 수행에 최선 다하겠다"
서준진(56) 신임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은행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대표는 거창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서대구지점장, 문경지점장, 수성구청지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