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자활근로사업단, 24시간 무인셀프 밀키트·간편식 매장 오픈

입력 2022-01-02 14:53:25 수정 2022-01-07 18:33:30

'더팜홈쿡 북삼점'에서 밀키트·간편식 50여 종 판매

지난달 28일 열린
지난달 28일 열린 '더팜홈쿡 북삼점' 개소식.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에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밀키트·간편식 매장이 문을 열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 더팜홈쿡 자활근로사업단은 최근 북삼읍 인평공원 맞은편에 밀키트 및 간편식 50여 종을 판매하는 '더팜홈쿡 북삼점'을 개소했다.

더팜홈쿡은 밀키트 프랜차이즈로, 북삼점은 전국 자활센터 1호 매장이다. 24시간 무인셀프 매장으로 운영된다.

칠곡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열풍 트렌드에 맞춰 밀키트 사업단(더팜홈쿡 자활근로사업단)을 발족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현재 칠곡군에는 110명이 10개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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