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근로자 복지기금 출연…다양한 공동복지 모델 발굴
한국도로공사는 환경·사회·윤리경영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동조합, 자회사가 참여한 'ESG 경영 선포식'을 29일 가졌다.
도로공사와 자회사 노사는 ▷탄소중립 기반 고속도로 뉴딜 구현 ▷노동존중·안전중심의 고속도로 실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자회사 근로자의 생활수준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기금(60억원)을 출연하고, 모·자회사간 다양한 공동복지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ESG 경영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실천할 수 있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주요 ESG 전략 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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