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 '올해의 베스트 구미세관인' 박은지 관세행정관 선정

입력 2021-12-29 16:34:28

올해 4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인은 유승오 관세행정관

2021년 올해의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박은지(오른쪽) 관세행정관이 손영환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구미세관 제공
2021년 올해의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박은지(오른쪽) 관세행정관이 손영환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구미세관 제공

올해 4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유승오(오른쪽) 관세행정관이 손영환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구미세관 제공
올해 4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유승오(오른쪽) 관세행정관이 손영환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구미세관 제공

구미세관은 2021년 올해의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박은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또 올해 4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인은 유승오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6개월 이상 보세작업 중지로 인해 물품 반입정지 처분 위기에 빠진 지역 보세공장을 위해 행정처분을 면제해 주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상 업체의 법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 해외법인에서 만든 생산품은 보세공장 반입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반입 처리 시 시간·비용이 많이 소모됐는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반입 대상에 포함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직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추진으로 직원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재택근무 편성 및 방역기기 점검 등 기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