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한 호실 전소, 2968만원 재산피해
28일 오후 10시 32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 4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32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같은 빌라 주민의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인력 6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층 한 호실을 태우고, 빌라 복도 벽과 문이 불에 그을리는 등 2천96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로 불이 난 2층 호실 내 주민은 혼자 힘으로 대피했으나, 인근 주민 한 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