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의 해군 항공부대 만들겠다" 각오
이상식(52) 신임 해군 제6항공전단장은 "해양주권 수호의 최일선 창끝부대로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의 해군 항공부대를 만들겠다"며 "이곳에 근무하는 장병 모두가 행복한 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이 전단장은 1992년 학군사관 37기로 임관해 65군수전단장,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지원 전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