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2층, 지하 7층 오피스텔 건물, 인명 피해 없어
28일 오전 1시 8분쯤 대구 중구 하서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이나 2시간 8분만에 꺼졌다.
인근 주변 순찰 중이던 대구 중앙파출소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동하고 소방차 19대, 소방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오피스텔 2층 주 출입구와 복도, 천장 등 내부 1천㎡ 면적이 크게 훼손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상 22층, 지하 7층 건물로 공사를 거의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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