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찾아 기탁 진로지도 특강…형편 어려운 후배 돕기에 앞장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
허남선(5회 졸업) ㈜우성플라테크 대표이사는 모교인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에 장학기금 10억원을 기탁하고, 진로지도 특강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허 대표이사는 "학교를 빛내거나 가정형편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했다.
허 대표이사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특수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다양한 친환경 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은 "허 대표이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숙련기술인 선배로서 후배들의 롤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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