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677명 감소" 전국 오후 6시 3499명 확진

입력 2021-12-25 19:21:48 수정 2021-12-25 19:31:14

경기 974명, 서울 899명, 부산 365명, 인천 276명, 경남 173명, 경북 130명, 대구 118명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천49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는 전날인 24일 오후 6시 집계 4천176명 대비 677명 감소한 것이다.

확산세 자체가 내려갔다는 분석과 주말이 되면서 또 전국적인 추위와 눈 등의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 역시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함께 제기된다.

1주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8일 오후 6시 집계 3천511명에 비해서는 12명 감소한 것이기도 하다.

최근 한 주, 즉 12월 18~24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6천233명(12월 18일)→5천316명(12월 19일)→5천194명(12월 20일)→7천455명(12월 21일)→6천917명(12월 22일)→6천233명(12월 23일)→5천842명(12월 24일).

이어 12월 25일 치는 이틀 연속 5천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또는 주말 들어 검사 건수가 좀 더 감소, 4천명대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974명 ▶서울 899명 ▶부산 365명 ▶인천 276명 ▶경남 173명 ▶경북 130명 ▶대구 118명 ▶충남 99명 ▶강원 99명 ▶전북 71명 ▶충북 66명 ▶광주 62명 ▶울산 53명 ▶대전 47명 ▶전남 35명 ▶제주 28명 ▶세종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