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키즈마루 주인공…각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웃사랑 실천 우수기업
경북 성주군이 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과 여성기업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영창케미칼㈜은 감광재료 및 전자재료를 주로 생산하며, 연간 매출액은 600여억원에 이른다.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확인 받았고, 104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여성기업부문 대상을 받은 ㈜키즈마루는 커피와 마스크를 주로 생산하며, 2020년 매출액은 111억원이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스크 10만장, 대한적십자사 마스크 22만장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종합 대상을 비롯해 경영혁신·기술개발·고용창출·여성기업부문을 시상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상 기업들이 지속적인 경영혁신,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기업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운전자금 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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