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고·율원중·신흥초교에 전달
대구FC 엔젤클럽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 유스팀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엔젤클럽은 지난 9월 30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대구FC 유스팀 후원금 마련을 위한 친선 골프대회를 주최했다. 엔젤클럽 후원자 100명(25팀)이 참여했다.
엔젤클럽은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축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순수한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 엄태건·정소영 엔젤클럽 상임부회장과 각 유스팀 감독, 주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대구FC 유스팀인 현풍고등학교, 율원중학교, 신흥초등학교에 각 600만원씩(총액 1천800만원) 전달됐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대구FC를 후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우리 후원자 조직이 유스팀을 지원하며 대구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FC를 위해 좋은 행보를 보이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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