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업지원정책 한 몫
구미시는 지역 기업체들이 최근 중앙부처, 경북도 등으로부터 연이어 수상 및 인증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의 자체 경쟁력에다 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 등이 한 몫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무림지앤아이는 경북도의 '2021 경북 프라이드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2021 경북도 스타트업 혁신 대상'에서 일락·디에이치텍·㈜퓨전이엔씨·㈜건일산업·아이앤티 등 5개사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1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선 ㈜키큰아이가 경영혁신부문에서, ㈜보백씨엔에스는 고용창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톱텍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 대규모 가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감사패를, SK실트론은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1 트루컴퍼니'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석 LG이노텍㈜ 최고기술경영자는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전재휘 태성전기㈜ 상무는 '2021 제45회 생산성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SK실트론 구미 2·3공장은 글로벌 안전인증업체 'UL'로 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골드 등급 인증과 영국 카본 트러스트의 '제품 탄소 물 발자국' 인증을 각각 획득했으며 LG이노텍은 '폐기물 매립제로' 플레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58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선 아주스틸㈜이 1억불 수출탑을, 주광정밀㈜은 2천만불수출탑, ㈜벡셀·㈜이코니·㈜보백씨엔에스는 1천만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과 황인섭 ㈜윌테크 대표가 산업포장을,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구미시는 경북도의 '2021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온 기업들이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