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58) 신임 김천부시장은 "소통과 협력의 힘은 무섭고 때로는 위대하다"며 "'시민과 함께라면 결코 두려울 것이 없다'는 확신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 출신인 김 신임 부시장은 구미 선산고, 상주대 행정학사, 영남대 자치행정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선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북도청으로 옮겨 행정지원국 안전정책과, 대변인실 보도지원팀장,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등을 거쳤다. 2
018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경북도 대변인, 청도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