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괴사증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 확립에 앞장서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김신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2년 부터 국제골순환학회(ARCO,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회장에 취임한다.
국제골순환학회는 1985년 프랑스에서 뼈의 혈액순환 및 관련 질환과 무혈성괴사에 관심이 있던 유럽·미국·일본의 전문가들이 결성한 학회로, 무혈성괴사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권위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제골순환학회가 제정한 무혈성괴사의 진단기준, 분류방법, 치료방침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학회는 골괴사증에 대한 병인, 병리, 기초연구, 진단, 치료지침. 예후 및 진료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 세계에 학문적 정보를 제공한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내년 9월 서울에서 국제골순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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