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영 민족통일 대구시협의회 회장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민통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에서 민간통일운동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도 회장은 사회 초년 시절 공직에서 시작하여 현재 사업가의 길을 이어오기까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2007년 민통에 입회하여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끊임없이 찾아가는 통일 운동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 성공 개최 및 후원금 협찬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정착을 지원하여 남북교류협력에 이바지하고, 청소년을 위한 통일 토크쇼, 통일퀴즈 아카데미 개최 등 각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 교육의 장을 마련해왔다. 통일 후계세대 육성에 이바지하며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통일리더양성교육 실시로 사회지도층에 통일의 필요성과 남북 관계 변화에 따른 대북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민간통일운동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매년 수천만 원에 달하는 통일운동 기금을 협찬하여 통일운동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12월에는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위문 행사를 개최하여 나라의 통일을 위해 희생한 세대를 위로하였고, 영호남 대학생 친선 교류 사업을 하여 동서화합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인적 네트워크 제공과 함께 동서 국민정서 대통합에 기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가 대유행을 시작했을 때부터 코로나 19 범시민대책위원회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협 회원들을 독려하여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대구방역에 보탬이 되었다. 일손부족으로 고생하는 농어촌을 매년 방문하여 농어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는 등 국가재난에 동참하는 시민의식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며 민간단체장으로서의 역할 제고 및 민통의 조직 강화와 홍보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학생, 다문화 가정, 결손가정 자녀 돕기 및 후원 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회생능력이 희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이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교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하여 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소아마비균 박멸 사업을 지원했으며,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 추진에도 동참하여 글로벌 이웃사랑 및 봉사로 국경을 초월하는 봉사활동도 해왔다.
도재영 회장은 "통일이 되어 민둥산인 북한의 산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민간단체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이 날 시상식장에는 정중식 민족통일대구동구협의회 회장, 김태윤 북구협의회 부회장, 구본도 대구시협의회 운영위원, 이근식 서구협의회 사무국장도 함께 통일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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