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입력 2021-12-14 12:30:00 수정 2021-12-14 14:32:28

최다올·박효민·김정미 산모 아기

박효민 산모 아기
박효민 산모 아기

▶박효민(25)·서원준(26·대구 수성구 두산동) 부부 첫째 딸 한방이(2.8㎏) 10월 25일 출생. "건강하고 바르게만 커줘. 사랑해~"

최다올 산모 아기
최다올 산모 아기

▶최다올(33)·배성수(37·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첫째 아들 별빛이(2.6㎏) 11월 15일 출생. "별빛아 엄마가 너무 작게 낳아줘서 미안해. 조리원에서도 매일매일 몸무게 체크하고 있는데도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구나. 아빠가 정말 바빠서 엄마가 병원 다니고 조리원 다니고 혼자 쓸쓸하고 외롭기도 했지만 아빠도 별빛이를 위해서 돈 많이 벌고 있고 별빛이를 엄청나게 사랑한단다. 엄마 아빠가 더 건강하고 열심히 키워볼게!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부족함 없이 크도록 해줄게. 별빛아, 사랑한다!"

김정미 산모아기
김정미 산모아기

▶김정미(38)·김동희(34·대구 북구 팔달동) 부부 첫째 아들 금귤이(3㎏) 11월 30일 출생. "사랑하는 태환아, 세상에 나오느라 수고 많았어. 처음 널 본 순간은 가슴이 철렁 일정도로 기쁘고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였어. 네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엄마 아빠하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언제까지고 우리와 함께할 아들 태환아,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