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32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어제인 10일 최종치이자 역대 최다 기록인 319명을 이미 1명 경신한 기록이다.
집계 마감을 10시간 남겨두고 이 같은 집계가 나왔고, 남은 시간 확진자를 추가하면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이 나올 전망이다.
부산은 지난 9일 치 확진자가 303명을 기록,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고, 이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