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달서6)이 7일 국회 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제3회 국회 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방의회부문을 수상했다.
배 시의원은 '대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예방정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점과 종합적인 예방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 시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등 대책 마련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 가족관계 회복과 예방 교육 내실화 등으로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