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해 '현장 활동 스타대원' 선정
대구 북부소방서(서장 김영석)는 3일 하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에 박성하 대현119안전센터 2팀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현장 활동 스타대원'은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현장 도착 시 방수 진화활동을 한 모든 현장 활동 대원에 대해 ▷화재 진압 지시 이행 여부 ▷현장 활동 적극성 ▷대원 상호 간의 소통·협력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21년 하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으로 꼽힌 박성하 대원은 "평소 훈련상황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현장에 이르기 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스타대원에 선정돼 기쁘고 북부소방서장님 이하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번 스타대원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석 북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서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된 박성하 팀장에게 우리소방서를 대표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고 늘 안전하게 귀소해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소방서 지휘관으로서 단순히 스타대원 선정을 통해 현장활동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는 물론, 그들의 안전·복지 측면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북부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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