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입력 2021-12-03 14:51:17

1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1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1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각각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 8억원 ▷가창 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 7억원 ▷재난안전사업인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 3억원이다.

화원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으로 사문진교의 LED 조명설비 등을 설치함으로써 사문진 나루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막촌 등 지역 관광 명소가 야간에도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창 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는 가창면 행정리~옥분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창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해 지역균형 개발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후 23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화된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는 내진보강 공사 사업 추진으로 내진강도 및 건물 안전도를 높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추경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