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열린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믹스더블)'에서 경북 의성컬링협회 소속 중·고등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고등부 24팀, 중등부 13팀이 참가했다.
중등부에서는 경북 의성컬링센터 중등 A팀이 경기도컬링연맹 B팀을 상대로 14대2로 이겼다.
고등부에서도 경북 의성군컬링협회 A팀이 경기도컬링연맹 A팀을 상대로 7대5로 승리해 중등부, 고등부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의성군 중·고등부 컬링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을 하고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값진 성과를 이끌어 내 다시 한 번 '컬링의 성지, 의성'의 이름을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낸 중·고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의성 컬링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