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공모사업' 선정, 상권 활성화 기대

경북 구미 선산읍 '선산봉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선산봉황시장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1천349㎡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선산봉황시장은 황제청년몰 입점으로 젊은 고객들이 붐비는데다 5일장이 경북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곳이어서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곳 전통시장은 점포 314곳, 노점 600곳 등 규모로 741명이 종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차난이 해소돼 시장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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