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근무 중 호흡곤란 보여
심정지로 병원 이송했으나 끝내 숨져…부검 진행
경북 경산에서 한 공무원이 근무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산시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A(45) 씨가 사무실 의자에 앉은 채 기절해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A씨는 응급조치 후 119구급대에 의해 긴급 이송됐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