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보수, 냉난방개선 등 명목
구자근 국민의힘(구미갑) 국회의원은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2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외고는 1998년에 다목적강당을 준공했다. 23년간 각종 체육활동과 학교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노후화가 심각해져 학생들이 강당 안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경북외고는 ▷다목적강당 내 바닥 ▷화장실 ▷냉난방 개선 및 조명 개선 ▷천장 및 외벽 보수 등 시설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
구자근 의원은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미지역 많은 학교들의 개선해야 할 시설들을 꼼꼼히 챙겨 구미의 미래이자 자랑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