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9~11일 사흘간 온라인 패션쇼인 '2021 라이브 패션뷰인대구' 콘텐츠를 사전 제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1 라이브 패션뷰인대구'는 100% 사전제작 방식으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천연염색, 캐주얼, 아웃도어, 메디컬웨어, 스카프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 토탈패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제작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각종 촬영 기교를 통한 연출과 편집 기술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특장점인 섬유기술과 의상의 디테일을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시니어 모델이 함께 만드는 '시니어드림모델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일상화 된 가운데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디지털 패션쇼는 상반기에 약 5억원의 매출액을 발생시켰고 지역 패션브랜드의 해외진출 성과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던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라이브패션뷰인대구 패션쇼 영상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유튜브 채널계정인 '패션뷰인대구'를 통해 오는 24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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