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임하는 김진숙 17대 회장과 제18대 회장 최영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영순 회장은 지역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지난 30여년간 지역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여성과 아동·가족이 모두 행복한 달서만들기 캠페인, 달서가족축제 및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주관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웃사랑을 나누며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한마당 및 사랑의 떡국떡 팔기 등 불우이웃돕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발전과 여성리더 발굴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