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 벌이고 있는 의료진 위한 작은 정성
대구지역 13개 선별진료서 1천300만원 상당 지원
대구시의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선별진료소 13곳에 1천300만원 상당의 치킨 및 피자 쿠폰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의사회 김성미 부회장, 박원규 부회장, 심삼도 총무이사 등은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해 치킨·피자 쿠폰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미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은 "선별진료소에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의사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거점병원, 생활치료센터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5천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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