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 체험형 공학교실 진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일 울진 부구초등학교 4, 5학년생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r Car(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발전원의 전기 생산 원리를 배우고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학선 차장은 "종합에너지 기업 직원으로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전기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힘쓰는 한수원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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