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화상...대구로 이송 치료중
2일 오전 10시 59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한 이발소에서 가스난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이발소 업주 A(76) 씨와 손님 B(72) 씨 등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대구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가스난로가 폭발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가스 누출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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