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1일 앞산 충혼탐 참배로 공식업무 시작
신임 대구지방보훈청장(제35대)에 장정교(48)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이 1일 취임했다.
장정교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보상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훈행정 전문가이다.
장 청장은 1일 앞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구지방보훈청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장 청장은 "호국충절의 고장 대구·경북에 보훈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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