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함께 하는 과정 운영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이 '동부 다문화 학부모 통합 테라피(Therapy)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한 프로그램.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테라피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친화와 치유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라탄공예방, 목공방, 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 요리 아카데미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탄공예, 우드테라피, 플라워테라피, 푸드테라피 등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전화(053-232-0164)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매회 10명. 각각 다른 주제로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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