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28일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500만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공공·민간 자산형성지원기금을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1대 2 매칭(본인 불입금: 정부매칭금·민간후원금)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자녀를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준 국가철도공단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공공 및 법정사업 융·복합형 협업사업을 지속 개발하고, 교통복지 확대를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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