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88올림픽 로고 새겨 넣어
김태락 건립추진위원장(전 동화지구 번영회장)과 용진마을 주민들은 18일 대구 동구 팔공산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88올림픽 오륜기 로고를 새겨넣은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장남 노재헌 변호사를 비롯해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배기철 동구청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과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태락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 생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허술해, 용진마을 주민들과 뜻을 모아 기념비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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