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달식 열고 10명에도 모두 1천만 원 전달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18일 대구경찰청에서 박윤경 송화문화체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송화문화체육재단은 1987년 KK㈜의 박진희 전 회장이 설립한 이후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1천만원이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경찰관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