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공간 활용 힐링 콘텐츠 확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 발상지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담아 조성된 관광지다. 공공기관과 기업체 연수, 학생 단체가 많이 찾는 풍류마을은 일반 관광객과 주말 가족나들이에도 손색이 없는 장소로 변모한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추가하고 있다.
풍류마을은 또한 화랑랜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객을 겨냥한 힐링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는 '다층형 복합로프 코스 체험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이 대표적이다.
스카이트레일은 3개 층에 곡선형 짚라인과 자유낙하, 로프를 이용한 챌린지, 유아용 코스 등 102개의 아이템을 장착한 휴양 레포츠 시설이다. 안전장구를 하고 외줄 또는 두 줄을 타는 등 몸의 균형을 잡으며 즐길 수 있다. 1층은 유아용 전용 시설이다.
2022년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인 롤러코스터형 짚라인(길이 400m) 조성도 확정됐다. 풍류마을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현재 카라반이 설치된 뒤쪽 산림지역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롤러코스터의 스릴과 짚라인의 속도감을 동시에 즐기는 어드벤처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풍류마을은 내년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단지 전체를 짜임새 있게 정비하고, 조경과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화랑풍류마을 관계자는 "시설 부지에 인공폭포와 야생화단지 등을 설치, 방문객에게 힐링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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