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제26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상에는 오의수 새마을지도자 화원읍협의회장, 현수환 (주)동원약품 회장이, 특별한 업적으로 달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는 김동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인수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오의수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현수환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률 교수는 활발한 언론활동으로 달성의 발전상을 널리 전파해 달성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다. 인수일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지역축제의 세계화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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