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줄 고구마 30박스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경남 밀양시 상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6일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구마 30박스(박스당 10kg)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동반시 수확 등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전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일부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석진호 농촌지도자회장은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해준 김익곤 포평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회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상동면장은 "더운 여름에 땀 흘려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기탁해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고구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