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미시민운동장 찾아 현장 관계자 격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 관계자로부터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경기장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도의회 문화환경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 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서 올해로 순연된 전국체육대회는 관중 없이 비대면·온라인으로 고등부 경기만 열리게 됐다.
황병직(영주) 문화환경위원장은 "오는 8일 개막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등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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